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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서울시,'서남권 중장년 활로 개척' 사회적 경제 활동 지원 확대_휴먼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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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역개발연구소 작성일18-04-03 18:05 조회2,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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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권 중장년층의 취업 및 창업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할 전망 이다.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일(화)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중장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확대를 돕는다.
  ○ 이번 협약은 50+세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는 지난 3월 개관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의 지역 특화형 중장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서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교육과 창업을 수행해 온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적경제의 보편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구로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2015 년  3 월 창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역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에 대한 발굴, 컨설팅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구로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운영 및 일자리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 지난 3월 13일부터 남부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협동조합 기초과정’ 등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전문가의 기초적인 설명과 지역의 사례소개 등이 중심인 교육이다.
  ○ 두 기관은 마을 공동체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구로지역의 특성을 반영, 앞으로도 50+세대가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서 구체적인 창업 또는 취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및 창업 준비 커뮤니티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 그동안 캠퍼스별 특화 교육으로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및 두 번째 커리어 개척을 도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동 지원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타 권역으로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 분야는 50+세대가 새로운 일과 활동을 열어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영역이다”며 “이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휴먼누리 임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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