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차 사회적경제 콜로키움 개최(2019.5.7)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전남대 LINC+사업단은 5월 7일(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 제37차 사회적경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발제자는 박주희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기업소유권의 진화(The Ownership of Enterprise, 헨리 한스만)』의 역자이다. 박주희 박사는 “『기업소유권의 진화』와 협동조합 성공요인과 전략에의 함의”라는 주제로 역서를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계약관계의 총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은 거래비용의 총합(계약비용과 소유비용)을 절감시키고자 노력하는데, 저자는 협동조합은 이와 같은 비용을 최소화시키기 좋은 구조라고 말한다. 

협동조합은 대체로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동질적이기 때문에 의사결정비용이 적고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질문을 중심으로 알찬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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